■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최은경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김민하 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난 일주일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그리고 정치권에 뉴스가 많았습니다.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뒤 북미관계가 또다시 냉각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 정치인에게 가장 영광스런 자리라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1야당의 원내대표는 정부의 대북정책과 대통령을 향해 선정적인 단어로 맹비난했습니다. 북미 간 대화 분위기는 또다시 위태롭고 여야의 대북정책은 정면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오늘은 북미 보도 후 정치 보도는 어땠는지 커뮤니케이션 정치경제학 박사이신 최은경 전남과학대 교수, 그리고 미디어평론가는 김민하 전 편집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이번 주 분석 주제부터 살펴볼까요? 북미 회담 후에 정치 보도 분석 어떤 키워드들로 분석을 하셨습니까? <br /> <br />[최은경] <br />이번 키워드는 인물 이름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경원 원내대표 이름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미회담과 대북정책이 같은 맥락의 내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총 4개에서 5개 키워드였습니다. <br />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br /> <br />[최은경] <br />방금 말씀하셨듯이 지난 한 주 동안 이슈가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어쨌든 교섭단체 대표연설로써 남겨놨던 큰 파장들이 있었죠. 때문에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br /> <br /> <br />그렇군요. 신문 보도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조선일보, 중앙일보. 주요 이슈마다 보도량이 워낙 많은 신문이기는 합니다만 300건 전후의 많은 보도량을 쏟아냈습니다. <br /> <br />[최은경] <br />아무래도 기간은 저희가 지난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래서 7일 정도입니다. 보수신문과 진보신문 그러한 성향들을 갖고 있는 신문들을 섞어서 이렇게 분석을 하는데 그런데 사실 아쉬움은 있습니다, 다섯개 신문사만 하다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보수신문의 정치적인 성향에 맞춰서 이 보도량과 또 진보신문에 대한 보도량은 확연히 좀 차이가 나는 물론 동아일보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기는 했는데요. 극명하게 차이도 났습니다. <br /> <br /> <br />경향신문 보도가 200건이 넘었던 것이 좀 특이하게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516141849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